중소기업진흥공단 이한철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은 8일 군산을 찾아 중소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 및 금융애로를 듣는다.
군산 존스미디어㈜에서 갖는 이날 간담회는 전북지역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역량보유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절한 연계지원 방향검토와 정책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글로벌CEO클럽 회원사인 존스미디어㈜ 대표이사가 참석해 수출전략과 노하우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출역량강화를 보유한 내수기업의 모임인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포함, 개별기업의 다양한 채널을 통한 수출 및 금융애로를 청취한 후 신속하게 후속조치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한철 본부장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 대구지역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거치고 중진공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 및 정책금융 전문가다. 이번 전북 방문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을 포함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