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사, 농촌마을 어르신 식기세척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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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농촌마을 어르신 식기세척기 선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9.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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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8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무주 무풍면 상하·계부마을을 찾아 식기세척기를 전달하고, 주민들과 농도(農都)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무주군 백경태 도의원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재찬 사장은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이에 이수일 상하마을이장은 “우리 마을에서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마을 회관에서 공동취사를 하시는데, 어르신들에게 진짜 효자가 왔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특히 전북개발공사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 소비 환경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일에는 전임직원이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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