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고용전략개발포럼(대표 송영남 전북대 교수)은 8일 일자리관련기관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인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이상호 부연구위원(한국고용정보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지정 토론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로는 ‘한국의 지방소멸과 전북지역 고용전략 과제’ ‘지역별 인구통계학적 현황과 전망’등의 전북노동시장 특성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고용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은 최창곤 전북대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수은 부연구위원(전북연구원), 백옥미 교수(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김동창 상임부회장(전북경영자총협회), 김연주 팀장(완주군 공동체활력과)이 토론자로 참석,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해 생존할 수 있는 정책방향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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