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남원의 인물, 기록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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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남원의 인물, 기록 특별전 개최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9.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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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향토박물관(춘향테마파크)이 지난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조선시대 남원의 인물과 그 기록이란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기 왜구의 침략에 대항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남원 지역의 인물들의 활약과 관련 기록물들을 조사, 발굴해 전시를 통해 재 조명함으로써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고기 위해 갖고 있다.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이 관련 사진 자료를 제공하고, 전시 유물 대여는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전남대, 전북대 중앙도서관 등과 남원의 순흥안씨, 장수황씨, 남원양씨 종중 등에서도 유물을 대여해 이번 특별전을 갖고 있다. 전시 주요는 난중잡록, 무민공 황진장군의 관련 고문서, 안영선생의 교지, 정충록, 청계실기, 조총 및 양대사마실기를 찍었던 목판 등 50여점의 기록물과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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