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찾아가는 규제개선 톡(Talk) 추진
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현장규제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전주시가 나섰다.
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기업인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의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현장규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규제개선에 현실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선 톡(Talk)’을 추진한다.
특히, 기업들이 주로 요구하는 기업홍보 및 인력·자금 지원, 우수인력 확보방안, 설비 교체, 공장부지 마련, 인증 등 행정절차 간소화, 판로확보 등 기업경영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및 자치법규의 규제규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부서와 꾸준히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각종 지방규제로 인한 불편민원 의견수렴창구인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시청 3층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및 전화(281-2932~4), 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통토를 이용해 불합리한 규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과 기업의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