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 김동수 신임회장 만장일치 추대
상태바
군산상공회의소 김동수 신임회장 만장일치 추대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9.20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상공회의소는 20일 군산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제22대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의원 총 64명중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수(군산도시가스(주) 회장)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하였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5년 동안 회장으로 재임하던 이현호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장직을 선출하는 보궐선거였다.

김동수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면에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리며, 군산이 반세기 전에는 전국에서도 돋보이게 경제 활력이 왕성했지만 현재는 오히려 그 활력이 약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지역 상공업계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서 지역에 기업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어울어져 경쟁력 있는 군산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온 몸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회장은“군산상공회의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가기 위해 상공회의소 의원님들과 한배를 탄 마음으로 화합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 취임한 김동수 회장은 군산도시가스(주)와 ㈜동우, ㈜참프레 회장을 역임하면서,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군산ㆍ익산지역 연합회 회장,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전북대표, 수시탑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직의 임기는 2016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22대 의원임기의 잔여임기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