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중앙시장, 지역 초등학생들 전통시장 체험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은 전주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이 학교다’ 프로그램을 30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은 신중앙시장을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시장 상인이 직접 상인교사가 돼 학생들에게 직접 가게를 소개하고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학생들 스스로 전통시장의 가치를 발견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이에 박광철 사업단장은 “본 프로그램이 신중앙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신중앙시장이 지역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의 경험을 나누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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