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건축민원 소통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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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건축민원 소통이 중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10.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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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민원처리 방안 마련, 건축민원 발생 감축 노력


              

덕진구 건축과는 건축민원행정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인허가 처리기간의 단축은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달 30일 전주시건축사회(회장 이길환) 소속 건축사 5인과 덕진구 건축과, 건설과(배수설비), 생태도시과(산지전용), 민원봉사실(지적공부정리), 가족청소년과(장애인 편의시설) 등 건축인허가 담당·협의부서 공무원 20인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허가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건축사회는 민원의 보완사항 발생 시 즉각적인 보완지시를 통해 준공을 앞둔 건축주의 이자부담과 입주자들의 주거 불안 및 영업개시 지연 등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원행정 처리방식의 개선을 요청했다. 또 한편 건축물의 증축·용도변경 시 관련부서 협의 및 장애인편의시설 협의 시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서는 협의 절차 간소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임채준 덕진구 건축과장은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구는 건축에 관한 모든 궁금사항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건축사 및 주택관리사 무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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