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양궁부, 대학양궁대회에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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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양궁부, 대학양궁대회에서 맹활약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7.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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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양궁부(감독 박대우 ∙ 코치 남교현)가 대학양궁대회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강원도 횡성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대학오픈양궁대회’에서 이종원 선수(인문사회과학부 3년)는 90m와 70m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단체전에 나선 윤영준(인문사회 4년), 이종원(인문사회 3년), 오정수(인문사회 2년), 김봉만(인문사회 1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정도솔 선수(인문사회과학부 1년)가 360점 만점에 359점을 기록해 대회신기록으로 30m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50m 금메달, 70m 금메달, 90m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해 이 부문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각종 대회에서 참여해 좋은 성적을 냈던 한일장신대 양궁부는 2010년 첫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학 양궁의 정상임을 재확인하게 됐다.

한편, 지난 25일(금)~28일(월) 태능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3차 대회에서 오진혁 선수(사회복지 4년 ∙ 농수산홈쇼핑)가 1위로 선발, 오는 11월에 열리는 중국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최종 선발 출전하게 됐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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