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펜싱 등 총 7개 메달 획득 쾌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스포츠단(단장 이명찬)이 지난 7일부터 7일간 충남 일원에서 펼쳐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펜싱 종목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활약을 펼쳤다
우슈 산타 65kg 경기에서 무도경호학부 박승모(무도경호 4년)와 송기철(무도경호 1년)이 만나 실력을 겨룬 결과 박승모가 1위로 금메달을, 송기철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우슈 투로 장권전능 종목에서는 김원중(무도경호 4년)과 이하성(무도경호 4년)이 2위를 차지해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지난 8일 충남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 플뢰레 개인전 펜싱경기에서는 전의성(스포츠학부 1년)이 로러스 소속 박희경을 물리치고 3위인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명찬 스포츠단장은 "메달 여부를 떠나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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