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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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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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오규삼 완주부군수는 5일 여름철 재해발생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2개소 및 물놀이 특별관리지역 1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오 부군수는 이날 삼례, 하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수중펌프, 배수문, 유수지 등 주요시설의 작동 및 관리상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오 부군수는 현장점검을 통해 돌발홍수에 의한 저지대 침수 등 재해발생에 대비,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고산 오성교, 남봉교 등 물놀이 특별관리지역을 찾아 안전시설 설치, 인명구조장비 비치 현황 등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키도 했다.

오규삼 부군수는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방침”이라며 “한발 앞선 대응으로 군민의 재산피해 최소화 및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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