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서남대 교수협의회 교육부 연명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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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서남대 교수협의회 교육부 연명 탄원서 제출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11.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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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 교수협의회 교수 100여명이 지난 2일, 서남대학교 종전이사(구 재단)들이 교육부에 제출한  대학 정상화 계획서는 절대적으로 실현성이 의심되는 허구임을 직시해 반려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특히 교수 협의회는 절대다수 구성원이 지지하는 예수병원 정상화 계획서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 되어 조속히 학교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또 서남대학교 교수협의회 교수들은 정상화 계획서 중 예수병원유지재단의 정상화 계획이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고 건전한 정상화를 위해 예수병원유지재단을 정상화 주체로 선정하는 것이 최선이자 유일한 선택이라고 확신하고, 교육부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조속한 심의 및 결정을 촉구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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