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천여만원 투입, 관광안내도, 관광안내표지판 등 설치
장수군은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관내 주요관광지에 대한 관광안내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군은 총 사업비 1억4천여만원을 투입, 오는 12월 말까지 장수물빛공원과 장수도깨비전시관 등 4개소에 종합관광안내도를 신설 및 이설하고 의병장 전해산묘, 논개생가, 정상윤 가옥, 권희문 가옥 등 21개소 등 총25개소에 관광안내 도로표지판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의병장 전해산 장군 유적지 내에 보행유도표지를 신설하고 논개생가와 방화동자연휴양림 등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관광안내도와 관광도로 표지판을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시켜나갈 방침이다.
군은 관광안내체계 개선으로 외지인들의 관광안내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산업을 활성화 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김병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