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동절기를 맞아 30개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기준 준수 및 사고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규모 하수처리장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미생물 활성 상태 및 방류수질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설물 가동불량과 고장 여부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3개소의 하수처리장은 11월 말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제점검을 통해 시설물 악취와 사전 재해 예방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