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주명품복숭아 큰잔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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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주명품복숭아 큰잔치 개장
  • 엄범희
  • 승인 2009.07.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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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명품복숭아큰잔치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주명품 복숭아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곤 전주농협장)는 전주 5대 농특산물 중 하나인 복숭아 직거래 행사로 제11회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주복숭아는 1일 3,000~4,000여 상자(상자당 4.5kg)가 수확 출하되고 있다.

행사기간에는 수확된 복숭아 중 당도, 크기 등이 우수산 5,000여 상자를 전주지역 20여 복숭아 작목반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복숭아를 판매해 전주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복숭아 농가와 전주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판매되는 복숭아 품종은 품종의 고유 특성상 당도가 높은 품종을 선별 판매해 직판행사의 품격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복숭아 재배농가의 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복숭아작목반 모여라 코너를 신설, 복숭아 재배 영농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전라북도 교육감상이 있는 어린이 백일장과 500인분 복숭아화채 만들기, 대형얼음 풀장, 복숭아아이스카페를 운영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30일에는 어린이 백일장과 복숭아 직판장운영, 작목반 모여라, 관광객 어울한마당, 복숭아가요제 본선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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