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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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1.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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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자상거래 농업인교육 큰 호응 얻어

익산시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산물 전자상거래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를 해 농업인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인교육관 정보화실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교육을 기초, 기본, 심화 3개 반 48명에게 60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소통하고 서로 상생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질 좋은 익산시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공급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생산한 양질의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려는 농업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어 농가 소득향상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기초반은 전자상거래를 처음으로 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SNS 기초, 컴퓨터 활용 전자상거래 기초와 홍보마케팅 기법을 교육했다. 기본·심화반은 블로그 제작과 마케팅 교육을 통해 좀 더 실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 스토어 팜 이용 쇼핑몰 제작 등을 함께 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줬다.
 
신성룡 농촌지원과장은 “ 이번 교육은 농산물 소비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전자상거래 교육으로 향후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와 유통경로를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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