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린꽃게 5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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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어린꽃게 50만 마리 방류
  • 투데이안
  • 승인 2009.07.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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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전북도가 어린꽃게 50만 마리를 방류한다.

전북수산시험연구소는 지난해 고창과 부안, 군산 등 도내 3개 시·군 연안에 887만3000여 마리의 꽃게 종묘를 방류한 데 이어 올해도 31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부안 변산해역 등 관내 연안에 어린꽃게 50만 마리를 방류키로 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꽃게는 1년 후 어미꽃게로 성장, 도내 어업인들에게 6억여원의 소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산시험연구소는 지난 2000년 8월 연구소 개소 이후 현재까지 어·패류 8개 품종에 2억3615만5000여마미를 생산, 도내 연안 해역에 방류해 왔다.

올해 역시 꽃게 등 7개 품종 총 2352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개불과 범게, 해삼, 톳 종묘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수산시험연구소 관계자는 "꽃게는 국민 식생활의 고급화로 인해 그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라며 "이번에 방류할 어린꽃게는 1년 후 어미꽃게로 성장해 6억원의 어업인 소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전북도가 어린꽃게 50만 마리를 방류한다.

전북수산시험연구소는 지난해 고창과 부안, 군산 등 도내 3개 시·군 연안에 887만3000여 마리의 꽃게 종묘를 방류한 데 이어 올해도 31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부안 변산해역 등 관내 연안에 어린꽃게 50만 마리를 방류키로 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꽃게는 1년 후 어미꽃게로 성장, 도내 어업인들에게 6억여원의 소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산시험연구소는 지난 2000년 8월 연구소 개소 이후 현재까지 어·패류 8개 품종에 2억3615만5000여마미를 생산, 도내 연안 해역에 방류해 왔다.

올해 역시 꽃게 등 7개 품종 총 2352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개불과 범게, 해삼, 톳 종묘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수산시험연구소 관계자는 "꽃게는 국민 식생활의 고급화로 인해 그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라며 "이번에 방류할 어린꽃게는 1년 후 어미꽃게로 성장해 6억원의 어업인 소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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