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위한 손길 끊이지 않는 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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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위한 손길 끊이지 않는 계남면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6.12.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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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장수군 계남면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행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전주연탄은행 소망봉사단(단장 이규탁)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기장판 20개, 양말 250개를 계남면에 기탁했다.

같은 날 이영근(계남면 화음리)씨가 백미 100포(20kg), 계남면신전교회에서 백미 40포(20kg), 계남면자율방재단(단장 정대석)에서 백미 27포(20kg)를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또, 이창근(계남면 이장협의회장)씨는 관내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연탄 1,200장을 2016년 12월 19일 계남면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박현식 계남면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탁자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품은 마을 경노당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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