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풍성’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7색 전통문화 큰나무 키움교실’을 내년 1월 2일부터 3주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당이 마련한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손멋글씨 ▲한지공예 ▲손바느질 ▲목공예 ▲칠보공예 ▲우리밀 ▲전통요리 등 7개 분야에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참가자 접수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며,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당 4회씩 총 28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전통문화 체득을 통해 교육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상택 한국전통문화전당 국장은 “전통문화 체득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창의력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한국전통문화전당(www.ktcc.or.kr) 또는 전주시청(www.jeonju.go.kr) 홈페이지 공연·행사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zzzwer@naver.com)이나 팩스(283―1201)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281-15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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