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2017 희망 캠페인 동참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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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2017 희망 캠페인 동참이어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6.12.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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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난 16일과 20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16일에는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영화)가 천마축제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성금을 보태 200만 원을, 20일에는 안성면 천마작목반(대표 강수복)에서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영화 위원장은 “회원들이 함께 한 행사 수익금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와 봉사가 생활화돼서 무주에도 사랑이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면 천마작목반 강수복 대표는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반원들 모두 무주군 대표 특산물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좋은 일에 함께 한다는 보람으로 일도, 봉사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모아진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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