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 글로벌 인재 대상 겨울방학 영어 캠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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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공장, 글로벌 인재 대상 겨울방학 영어 캠프 지원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2.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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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저소득층 중학생 40명에게 영어학원비 일체 지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이하 한마음재단)’이 22일,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군산시 저소득층 자녀들 중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글로벌 인재 영어 캠프(배은경 영어학원)를 시작하였다.
 

이번 글로벌 인재 영어 캠프 행사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기획하고,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군산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출범식에는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장 김선홍 전무를 비롯, 김원태 군산교육장, 정윤모 군산 사회복지 협의회장, 배은경 원장, 대상 학생 40명과 학부모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홍 본부장은 “오늘 선발된 군산지역 중학생들이 글로벌 인재육성 영어캠프에 참여하여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태 군산교육장은 “ 이번 한국지엠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가 공부 잘 하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윤모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 이번 글로벌 인재 영어 캠프를 짜임새있게 운영하여 기대에 부웅하도록 하겠다.  캠프는 주5일(월~금)2시간씩 학생 레벨에 맞게 지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출범 이후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의료비,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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