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군산시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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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군산시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 성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2.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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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지역 평생교육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

군산시가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찾아가는 평생교육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학습센터 교육과정이 큰 호응과 관심 속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12개소의 행복학습센터에서 총 524명의 시민들이 교육과정에 참가했으며, 이번 행복학습센터는 작년 3개소에 비해 4배가 증가하였다.
 
올해 군산행복학습센터는 신도심, 원도심, 농촌, 어촌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매듭공예.심리치료, 지역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폰 동영상 만들기,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체조 교육과정 등 지역 실정에 맞는 35개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당 1명의 행복학습 매니저가 배치되어 교육과정 관리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에 대한 개별 상담도 추진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산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담당하는 사업이며, 군산시는 지난 201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 95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였다.
 
시는 내년에도 1,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및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기회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성봉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적극 발굴하여 군산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주민이 평생학습공동체를 통해 소통.화합뿐만 아니라, 향후 학습형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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