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원향우회 제5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52차 재경남원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렸다. 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2년간 정병열(대강)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안방수(보절) 회장호가 돛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시장과 이용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연말연시 바쁜 와중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빛냈다. 특히, 보절과 대강면에서 70여명이 넘는 고향민들이 참석해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그동안 재경남원향우회의 화합과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주는 표창과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도 있었다. 남원시장 표창(정병열 회장 외 3명) 외 4개의 공로패와 감사패가 주어졌고, 총 21명의 회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안방수 신임회장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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