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교통사고 현장에서 1명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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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교통사고 현장에서 1명 인명구조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1.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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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는 3일 오전 10시 30분경 고창군 상하면 갈산마을 입구에서 핸들이 왼쪽으로 꺽이면서 전봇대에 부딪히는 차량 단독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사고로 차량이 전도되면서 김모씨(56세, 여)는 차량안에 갇히게 되었다.

이에 출동한 해리펌프차는 도착해서 구조장비를 사용하여 차량을 절단해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하였으며, 해리 구급차로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다행히 요구조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크게 놀라 매우 당황한 상태였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커브로 인해 항상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위험지역이므로 안전운전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교통사고는 본인과 타인의 생명과도 직결되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겨울철인만큼 폭설, 빙판 등 도로상태가 위험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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