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제거 구조건수 1위로 집계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지난 2016년 119구조대의 구조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구조활동실적은 2,012건으로 전년 1,404건보다 608건(43.3%)이 증가하였다. 2,012구조건수 중 구조인원은 233명이다.
전년에 비해 교통사고가 323건에서 294건으로 29건(9%)감소한 반면,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구조건수가 842건으로 뚜렷한 증가세(86.7%)를 보이고 있다.
원인으로는 사회 안전의식 및 욕구 증대에 따른 안전조치 등의 구조수요 증가와 생활안전분야에 대한 119구조서비스 확대로 분석되고 있다.
고창소방서에서는 분석자료를 토대로 구조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개하고 긴급구조 대응활동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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