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지난 6일 2016년 1년간 시기별, 주제별로 맞춤형 예방홍보에 열정을 가지고 크게 기여한 직원에 대해 고창소방서장 표창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고창소방서에서는 연초에 홍보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정보를 수집하고, 구조구급·안전사고 분석을 통해서 사고 예방요령을 제공하는 1년간 체계적인 언론대응으로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TV 11건, 지역신문 317건, 페이스북 23건 등 360건의 홍보활동을 해왔다. 특히 119안전센터장 및 부서별 팀장은 언론 기고문을 통해 소방이미지 향상과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이번 소방홍보분야 시상은 제 1회로 외부평가위원 3명의 객관적인 평가로 우수직원 2명을 선정하였다.
김석주 흥덕119안전센터장은 “작은 실천이 생명을 구한다”는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 및 군민의 동참을 요하는 기고문과 벌집제거, 뱀포획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보도자료를 제공하였으며, 고창119안전센터 소방사 황도경은 “119는 우리의 이웃입니다”라는 기고문을 통해 구급대원은 폭행 근절에 대하여 전하고, 고속도로와 IC주변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분석하여 IC주변 교차로에서 운전자의 주의를 당부하는 기획홍보를 하였다.
2017년에도 고창소방서에서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소방의 주요정책을 홍보하고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문화행사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김봉춘 소방서장은“재난현장에서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은 물론, 홍보 활성화로 재난에 대응하는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안전욕구 충족에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