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지난 11일 정기회의를 열어 5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최기주 위원장은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공간적, 시간적 기회가 적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기 면장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관공서를 개방하는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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