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자모니터단, 다문화가정에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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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자모니터단, 다문화가정에 물품 지원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01.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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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편이 어려운 정읍지역 다문화가정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가 위촉한 제10기 정읍지역 전자모니터단(단장 임환규)이 지난 18일 정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도)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회비기금을 통해 다문화가정 지원에 나서고 있는 전자모니터단은 지난달에도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한 교재를 구입해 기증한 바 있다.
전자모니터단 임환규 단장은 “이국에 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 역시 소중한 우리의 이웃”이라며 “다문화가정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꿋꿋이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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