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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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1.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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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난 11일부터 2017년도 “부안군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를 농촌지도자회, 고품질 쌀 연구회 등 농업인단체 등 모임을 같고 3저 3고 의식 전환운동을 전개해 군 전체 농가에게 확대 전파하기로 결의했다.
 
부안읍 농촌지도자회(회장 황인호)는 19일 부안읍사무소에서 김형대 군 의원, 오세준 산림조합장, 부안군 관계자,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농촌지도자 사업결산과 새해 신규 사업계획을 수립 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농업인 핵심 실천 과제인 3저 (질소비료, 단백질 함량, 재배면적)을 줄이고, 3고(밥맛, 완전미비율, 소비 높이기)」를 실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문을 통해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질소 표준시비량 준수로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논 이용 벼 대신 타 작물 재배로 벼 재배 면적을 줄여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며 또한 완전미비 율이 높은 고품질 쌀 생산하여 공급하므로서 쌀 소비 확대와 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청환 농업기술센터 팀장은 농업인 단체별 협의회를 구성하고 농업인 실용교육 등 농업인 대상 교육사업과 연계 지원해 최고품질의 쌀 생산과 생력재배 기술보급 등 농업현장 중심으로 3저3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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