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취약계층 생활민원 해결사 본격 가동
상태바
임실군, 취약계층 생활민원 해결사 본격 가동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2.06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 살고 싶은 생활복지단’ 운영


 

 취약계층의 소소한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더불어 살고 싶은 생활복지단’이 2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살고 싶은 생활복지단’은 지난 2015년 시작으로 홀로어르신, 한부모가구, 장애가구 등의 생활민원을 마을 복지이장이 두루 살피고 해결하는 지역복지체계이다.
 
지난해 380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한 서비스 활동을 펼쳐 민원 400여건을 해결해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12개 읍?면 총 255명의 복지이장이 구성됐으며 복지 체계 효율성 및 사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은 주민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멀리 사는 자녀보다 이웃사촌이 낫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 살고 싶은 생활복지단’ 서비스 및 참여에 관한 문의 사항은 마을이장이나 군청 희망복지팀(640-20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