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토탈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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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토탈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2.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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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즐거운 관광체험 투어패스와 함께 고창에서!


 

고창군이 생물권보전지역과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로 사계절 즐거운 관광이 가득한 관광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도내 전역을 보다 쉽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한 ‘토탈관광’을 실현하면서 찾아와 머무르는 고창군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 7일 전했다.
 
‘토탈관광’은 송하진 도지사가 ‘삼락농정’, ‘탄소산업’과 함께 추진 중인 민선 6기 전북도정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전라북도에 ‘한 곳 더, 하루 더, 한 번 더’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전북투어패스’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광안내소 정비와 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어패스 정착을 위한 자유이용시설과 판매소 설치, 특별할인가맹점을 모집했다.
 
여기에 특별할인가맹점 모집을 통하여 맛집, 숙박, 제과점, 카페, 체험시설 등을 33개소로 모집하여 전라북도 목표 30개소를 최초 달성했다.
 
토탈관광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군은 관광안내소 정비, 안내원 교육과 판매소 설치 등을 사전에 준비하면서 이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고창·정읍·부안 서남권 3개 시·군이 공동으로 협력해 서남권 시티투어, 스마트 홍보단 위촉(20명), 동행 해설사 위촉(4명)과 각 읍면에 현수막과 게시대를 활용해 투어패스를 홍보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 지역 명소에서 볼거리를 즐기고 풍천장어와 복분자, 바지락요리 등 먹거리도 즐기면서 내실 있는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문화, 관광자원의 연계·결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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