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 성태훈, 이경훈 작가의 작품 17점
무주군 최북미술관이 기획전 “삼인삼색”을 마련했다. 2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원, 성태훈, 이경훈 작가의 작품 17점을 만날 수 있다.
김원, 성태훈, 이경훈 작가는 모두 한국화를 전공했지만 한국화의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벗은 파격적인 주제와 색채 구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들로 각각의 작품 세계를 통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경훈 작가는 오일물감과 샤프, 목탄 등 다양한 소재로 독특한 패턴과 리듬감을 표현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삼인삼색전을 통해 전혀 다른 한국화의 매력, 볼수록 빠져드는 미술의 세계를 접해보시면 좋겠다”며 “올해 최북미술관에서는 삼인삼색전을 시작으로 7번의 기획 · 대관전과 가족과 함께 미술관 나들이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까 많이들 찾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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