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회장 송홍의)는 지난 10일 완산구 삼천3동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장수사진 재능을 기부했다.
영정사진이라는 용어 대신 사진을 찍고 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는 뜻의 ‘장수사진’이란 이름으로 촬영이 진행됐고, 촬영한 사진은 보정 후 액자로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주모악로타리클럽 송홍의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 나눔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삼천3동 임양근 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