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중 호흡곤란으로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안전하게 구한 소방대원들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소방관들은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로 지난 12일 낮 12시40분경 부안군 상서면 개암사 월정약수터 인근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요구조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와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조했다.
이어 19구조대원의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산 아래까지 이동시킨 후 119구급차량에 인계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안119구조대장은 “겨울철인 요즘 각종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겨울산을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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