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은 제28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새만금공사로 인한 어 자원 고갈의 인과관계 규명 ▲정부차원의 부안군 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대책과 원상복구 요구 ▲새만금 내측 수질 개선 대책 및 해수 유통 요구 ▲새만금 내측 부안군 어선 400여척의 생존권 보장 ▲격포해수욕장 백사장의 경관 보전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그간 지속적으로 새만금 방조제 공사로 인한 새만금 수질 문제 등에 대하여 정부와 부안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해 왔었다.
 
이 의원은 정박할 항이 없어 조업을 중단하고 있는 새만금 내측 어민을 위해 가력도 확장 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관철 시키고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어 자원 고갈 문제 해결을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주장을 펴왔다.
 
이한수 의원은 올 예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을 토로하고 군민의 경제 활성화 욕구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굴 조사해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