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면, 제2회 개암동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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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제2회 개암동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간담회 가져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2.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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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상서면은 지난 14일 제2회 개암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공윤석)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공윤석 추진위원장과 3개 마을(회시·봉은·유정마을) 이장 등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축제에서 잘된 점, 부족했던 점 등을 분석하고 개선하여 올 개암동 벚꽃축제 추진계획 및 세부프로그램 진행방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개암동 벚꽃축제는 자연경관을 잘 활용한 거리형 마을축제로 일회성이 아닌 봄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난해 축제 개최 시 약 2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성공적 마을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제2회 개암동 벚꽃축제는 오는4월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에 걸쳐 부안 상서면 개암사 진입로 3㎞구간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공윤석 추진위원장은  “개암동 벚꽃축제가 부안군의 봄 대표축제가 아닌 전북도의 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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