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꾼, 아카데미’ 참여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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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올해 시민들을 문화전문인으로 양성하는 ‘꾼’과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는 ‘아카데미’참여단체 5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5곳 단체들의 구성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대중음악과 국악을 활용한 퓨전음악 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하여 시각과 몸의 감각 등을 활용한 사운드 예술 교육과정이 눈에 띈다.
이들 프로그램은 사전 워크숍을 거쳐서 4월부터 참여 시민들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꾼’과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성숙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불어 남원 문화도시 특성화 분야로 추진 중인 소리(사운드)문화와 지역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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