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작물 피해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8주간 '파종기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2개 반 13명으로 구성해 포획대상 5개종(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어치)에 대해 출몰·피해신고 접수 시 긴급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과수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에 대해서는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엽구회 서양열(T.011?532?0944),야생생물협회 정철호(T.010-8660-196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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