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일제 방문 등 4년 연속 예산 4000억원 목표 달성 최선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달 31일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예산확보 활동에 주력했다.
이날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팀장 및 담당 공무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등을 차례로 방문해 동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유유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곰소천일염 6차 산업화 등 14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내년 부처 예산편성에 최우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각 실·과·소별로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중앙부처 일제방문 주간으로 정하고 각 소관부처를 찾아가 담당과장 및 담당자를 만나 사업의 타당성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집중방문 활동을 부처별 예산편성이 확정되는 시점인 오는 5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중앙부처가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이럴 때 한발 앞서 발품행정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4년 연속 국가 예산 4000억원 시대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부안나인기기자nainki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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