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불법 광고물 근절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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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불법 광고물 근절 행정력 집중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4.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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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도시 미관을 헤치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35사단 이전, 일진제강 등 유망기업 유치로 임실읍 소재지가 활기를 띰에 따라 일부 생활광고형 불법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걸려 도시 미관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로관리원 6명으로 구성된 2개조를 투입하고 주기적인 도로 순찰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관리로 매년 3천여점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군은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불법 현수막이 자주 게첨되는 군청과 등기소 일원에 접이식 6단 게첨대 2대소를 설치,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철거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은 현수막 게첨대 38대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500여건이 신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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