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부부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 김씨 부부는 농촌지도자회 총무와 생활개선회 총무직을 수행하며 농촌문화 선도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난희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사업에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 이사장은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과 봉황인재학당 지원사업 등 교육사업을 통해 교육문화와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 설립돼 현재까지 35억1,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이 넘는 학생에게 1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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