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스마트뱅킹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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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스마트뱅킹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시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4.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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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계좌개설이 가능토록 실명확인 선택 폭 확대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7일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명확인 방법은 우체국 스마트뱅킹 실행한 후 ‘비대면 서비스’를 선택해 ▲신분증촬영+접근매체(OTP 등)전달+휴대폰인증 또는 ▲신분증촬영+타 은행 계좌이체+휴대폰인증의 절차를 거치면된다.

특히, 은행권에서 주로 활용하는 기존 계좌이체를 통한 본인 인증방식 이외에도 고객이 요청할 경우 집배원이 등기우편(본인지정 배달서비스)을 통해 가입증서와 OTP 등을 직접 배달해 정확한 본인 인증을 지원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6월말까지 OTP 등의 발급수수료(5천원 상당)를 면제하고, 계좌개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모바일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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