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1억6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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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1억6천만원 기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4.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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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의 사명감으로 지역 인재양성에 동참

JB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8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에 장학금 1억 6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2011년부터 김제사랑장학재단 기금을 관리하고 있는 금고로서 현재까지 김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14억 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두형진 부행장과 고찬배 김제지점장은 “김제시의 많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자신들이 꿈꾸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건식 이사장은 “이 장학기금은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김제시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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