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결산검사위원회 현안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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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결산검사위원회 현안사업 점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4.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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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결산검사위원회(위원장 백영규 사진)는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의 일정으로 시작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시 역점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전주시의 대표관문인 전주역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첫 마중길 조성사업’ 현장과 오는 5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사업 목적과 취지, 시설현황 및 대회준비상황 등에 대해 관계자들의 현장설명을 청취했다. 또, 성공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검사 활동을 실시했다.

백영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U-20월드컵 개최는 전주시가 세계적인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대회의 성공을 위해 동호회 및 서포터즈 등 시민사회 네트워크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회는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이월사업비, 채권 및 채무, 자산, 기금 등 전반에 걸쳐 검사를 지속할 계획이며, 시는 결산검사 위원회의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오는 5월 31일까지 전주시의회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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