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선 6기 공약사업 순조롭게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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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선 6기 공약사업 순조롭게 이행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4.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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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익산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등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전통과 미래를 이끌 3대 성장동력산업 육성 ▲북부권역 농업행정수도 건설 ▲선진 주민자치제도 시행으로 시민권 강화 ▲향토산업 활성화 및 지역상권 보호 등 7개 분야 50개의 세부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북부지역 농업행정수도 건설, 작은 미술관 설치,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 18건이 공약이행이 완료되거나 이행완료 후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고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및 뉴딜일자리사업,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승강장 현대화 등 29건은 계획한 목표대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핵심공약이었던 북부지역 농업행정수도 건설은 북부권 활성화 및 익산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적경제지워센터 설립 및 뉴딜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진사업 해소와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국도비 등 재원 확보방안 마련 등 공약이행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기에 공약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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