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남원 등에서 맞춤형 봉사활동 전개, 호평 이어져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김락현, 노조위원장 최홍철)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 도내 각 지역축제와 어린이날 행사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익산지사(지사장 문태영, 노조위원장 김호기)는 5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삐에로 복장을 하고 ‘밝은 마음, 밝은 환경, 밝은 미래’란 주제로 2만여 명이 함께 펼친 어린이 날 큰 잔치 현장을 찾아 미아방지 이름표를 달아주고,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전기안전에 대한 홍보 활동 등도 전개했다.
한전 남원지사((지사장 최상철, 노조위원장 박종진)는 남원시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및 춘향제에 참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기 발전자전거 체험, 전기 상담, 어린이용 우산 등을 제공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정전 시 응급조치와 안전한 전기사용법에 대한 홍보 및 전기사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어린이 날 행사에 참여한 꼬마 고객들에게는 전기발전 자전거를 굴리면 전기가 생산돼 선풍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경험해 보고 핸드폰충전 체험에는 수십 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한전전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보듬 경영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