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무원, 농번기철 농촌일손돕기에 팔 걷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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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무원, 농번기철 농촌일손돕기에 팔 걷고 나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05.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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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과 직원, 농민과 현장에서 부족한 일손 거들며 소통행정 동참

김제시는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황중 행정지원과장과 부서원 20여 명은 30일 봉남면 회성리에 위치한 용인농장(농장주 허용인)을 찾아 일손이 부족하여 미뤄진 사과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시에서는 연 2회씩 농가 일손이 부족한 모내기철과 수확기에 실과소·읍면동별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새참과 점심식사도 손수 준비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황중 행정지원과장은 “ 농도(農都) 김제의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려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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