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장-교육의원 대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조율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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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장-교육의원 대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조율 '회동'
  • 투데이안
  • 승인 2010.07.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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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과 '희망전북' 원내대표인 김정호 교육의원이 29일 오후 회동을 갖고 교육위원회 파행 봉합을 위한 논의를 벌인다.

김 의장과 김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도의회 의장실에서 만나 내달 예정돼 있는 도의원 연찬회 참석 여부와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여부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뉴시스와 가진 통화에서 "김 의장이 애초 내달 3일 만나자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이날 만나기로 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26일 "내달 교육청 관련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현재 잠정적으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하지만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교육의원들을 설득하는 것이 선행과제이다"고 밝힌 바 있어 이날 회동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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