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여름철 몰카 등 성범죄 예방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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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모양지구대, 여름철 몰카 등 성범죄 예방 순찰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6.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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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 모양지구대는 다가오는 여름철 성범죄 예방을 위해 몰카 촬영 등 성범죄 우려지역 가시적 순찰활동에 나섰다.

최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경찰은 성범죄를 우려해 우범지역 방범진단 및 예방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방범진단으로 원룸 밀집지역에 거울반사지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여성안심비상벨이 정상작동 하는지 점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안심비상벨은 주로 여성화장실 내부 세면대 우측 벽면에 설치되어 있어 위급상황에 공원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원룸지역 등 골목길 취약시간 순찰활동을 통해 특이 동향자를 적극적으로 검문검색하여 강력범행에 철저히 대응할 예정이다. 

신인호 팀장은 “여성 운집장소 순찰을 강화하여 여성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여름철 성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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