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수)는 8일 전북지역의 청년창업기업 석세스코칭 및 재기중소기업 간 교류회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석세스 코칭'은 전북지식산업센터, Kotra 전북사업단, 기업경영 코칭 전문가 등과 공동협력을 통한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기중소기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열정과 재기창업기업의 축적된 노하우 및 경험교류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청년·재기창업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류회에서는 CEO의 통찰력 향상과 스트레스 극복에 탁월한 구글 본사의 사내 인기교육 SIY(내면검색) 특강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지식에서 지혜로의 청년창업자의 기업가 정신을 심어줬다.
김 본부장은 “정부의 핵심정책인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창업국가 조성방안에 맞춰 전북의 젊은 창의적인 인재와 재기창업자들이 마음 놓고 경제활동을 통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